주요 내용으로 건너뛰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익숙한 장면들 찾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예고편이 드디어 2월 4일 공개 됐다.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서 보여준 멋진 오마주들로 시리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듯이, 이번 예고편에서도 과거의 007 시리즈와, 또 이전의 미션 임파서블 3부작에서 보았던 장면들을 꽤나 그럴싸하게 오마주 한 듯한 장면들이 보였다.


(각 장면들에게서 겹쳐보이는 요소들만 생각해본 것이며 감독, 배우, 제작진의 공식적인 언급도 아직 없기에 이 포스팅은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한 개인의 생각입니다.)


아마도 이번 작품의 주된 배경지는 파리로 추정된다. 1985년의 [007 뷰 투 어 킬]과 1997년의 [007 네버 다이]의 초반 로케이션 장소도 파리였다.

FALLOUT
FALLOUT
FALLOUTFALLOUT
FALLOUT
FALLOUT
FALLOUT


A VIEW TO A KILL
A VIEW TO A KILL


그리고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정황 상, 전편에 등장했다 체포된 솔로몬 레인과의 접선을 위해 눈이 쌓인 외딴 곳에 있는 아지트로 향한다. [007 스펙터]가 생각난다.


SPECTRESPECTRE
SPECTRE

전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 솔로몬 레인. 그동안 (당연하게도) 잘 지낸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여기서도 [007 스펙터]의 미스터 화이트가 생각날 수 밖에 없다.

스쳐지나간 지하 수로 보트 장면은 당연히 [미션 임파서블 3] 겠지.

톰 크루즈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것도 당연히 [미션 임파서블 2] 겠고. 시리즈 중 최악의 영화라지만 [로그 네이션]에서도 셀프로 오마주 했었다.

파리 시가지에서 위협을 받는 주인공과 자동차 액션은 [007 뷰 투 어 킬]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절벽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는 듯한 이단 헌트의 모습은 당연히 [007 유어 아이즈 온리]. 물론 [미션 임파서블 2]도 있었지만 애초에 그 장면도 이 영화를 오마주 한 것이니깐...

FOR YOUR EYES ONLY
FOR YOUR EYES ONLY

그리고 큰 클럽에서 액션이 벌어지는 장면은 아무래도 [고스트 프로토콜]이 생각났다. 건물의 높은 곳에서 외줄 점프를 하는 건 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데, 이번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나온 외줄타기 (혹은 번지점프) 장면들 중 가장 압도되는 비주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장면은 [스펙터]가 생각났는데, 아마 호송 차량을 물에 빠뜨리는 트럭에 이단 헌트가 타고 있을 것 같고, 이 예고편에 나온 다른 장면과 연결해보면 아마도 여기서 솔로몬 레인이 붙잡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사실 이 포스팅에서 예고편을 분석해보려고 했는데 캡쳐하다가 엎을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만 쓴거다. (자랑아님)

SPECTRE
SPECTRE


FALLOUTFALLOUT
FALLOUT
THE LIVING DAYLIGHTS
THE LIVING DAYLIGHTS

들키지 않고 운반해야 하는 수하물을 굳이 매달고 날아가는 헬리콥터에 올라탔다가 떨어지기도 하는 장면은 [007 리빙 데이라이트]가 생각났다. (물론 리빙 데이라이트에서는 몸싸움을 하다가 수하물들이 밖으로 나온 것이지만) 다시 보면 티모시 달튼이 출연한 영화들 모두 스턴트 액션의 스케일이나 난이도가 로저 무어 시절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예고편 최종부에 추락하는 헬리콥터의 고도를 올려서 기사회생 하는 장면은 [007 골든아이]와 [스펙터]가 생각났다. 물론 [스펙터]가 [골든아이]를 오마주 한 거긴 한데 아무래도 이번 작품에서는 [스펙터]가 더 겹쳐 보이고 아무래도 영향을 받기도 받았지 싶다.

FALLOUTFALLOUT
FALLOUT
SPECTRE
SPECTRE
GOLDENEYEGOLDENEYE
GOLDENEYE

어쨌든 영화는 본편을 까봐야 아는 것이지만, 이번 [폴아웃]은 아무래도 기대가 되는게 사실이다. 예고편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통상적으로 최소한 걸작이라고 불려지는 영화들에게서 느꼈던 그런 요상한 기운 (단어 선택이 이상한 것 같지만-) 이 있다. 아, 모르겠다. 나는 개봉일을 카운트하기 시작했다.

Flims, Books, Writings, and the other stuffs

김완순 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

댓글

댓글을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