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 이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스포일러 주의!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스펙터>의 오프닝 크레딧 씬은 오프닝 액션 시퀀스에서 본드가 얻어낸 스펙터 반지를 클로즈업 하며 시작된다.


눈에 띄는 건 007의 누드가 등장한다는 것. 거의 모든 007 시리즈의 오프닝 크레딧 씬들에 대한 오마주이자, '그동안 여자들만 벗었는데 007이라고 못 벗을 게 뭐 있어?'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맥스로 보면 더 크고 좋다.
아이맥스로 보면 더 크고 좋다.


그리고 이 영화의 메인 타이틀이 등장한다. 여기서 재밌는 건, 포스터에 사용한 캘리그래피를 사용하지 않고 평범한 고딕체로 타이틀을 표기했다는 점이다. 이게 왜 재밌냐면, 다소 밋밋한 타이틀 폰트는 클래식 시리즈 속 오프닝 크레딧의 특징이었기 때문이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90년대를 맞아 피어스 브로스넌으로 007이 바뀌고, 그의 첫 본드 무비 <골든아이>부터 <어나더 데이> 까지 포스터에 쓰인 폰트와 똑같은 타이틀 폰트를 영화에도 적용했었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런데 다니엘 크레이그의 첫 본드 무비인 <카지노 로얄>은 클래식 007의 아이덴티티를 따라서 다시 평범한 고딕 폰트를 채택했고,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다음 편인 <퀀텀 오브 솔러스>와 <스카이폴>은 또다시 포스터와 같은 타이틀 폰트를 삽입했다

포스터와 같은 화려한 폰트다
포스터와 같은 화려한 폰트다
포스터와 같은 화려한 폰트다
포스터와 같은 화려한 폰트다

그게 <스펙터>에서는 다시 원상복귀했다. 클래식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의 의미겠지.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퀀텀 오브 솔러스>의 스카이 다이빙 장면이 등장한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는 <문레이커>의 오프닝을 오마주한 거였다.

왼쪽이 [문레이커]왼쪽이 [문레이커]
왼쪽이 [문레이커]

그리고 <옥토퍼시>의 오프닝 크레딧도 오마주됐다. 그것도 아아주 섹시하게...

레이저 포인터로만 등장했던 문어가...
레이저 포인터로만 등장했던 문어가...
와우
와우


<카지노 로얄>과 <스카이폴>의 망령들도 어렴풋 지나간다. 도미닉 그린이 왜 빠졌는가는 의문이다. 아무리 <퀀텀 오브 솔러스>가 싫었어도 그렇지...납득하기가 힘들다. 이럴거면 르 쉬프도 빠졌어야 할텐데, 이온 프로덕션은 <퀀텀 오브 솔러스>가 어지간히 수치스러웠는가보다.

"미안해요, 제임스."
"미안해요, 제임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gone...forever."
"...gone...forever."

<스펙터>의 오프닝 크레딧 씬에서는 그닥 오마주라고 할 만 한 것들은 많지 않다만  <여왕 폐하 대작전>의 오프닝 크레딧에 대한 오마주라고는 할 수 있는데,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이전 시리즈 모두를 통틀어 정리하기 때문이다.

이전작 [골드핑거]와 [썬더볼]의 장면들이 지나간다
이전작 [골드핑거]와 [썬더볼]의 장면들이 지나간다
이전작 [골드핑거]와 [썬더볼]의 장면들이 지나간다
이전작 [골드핑거]와 [썬더볼]의 장면들이 지나간다




오프닝 액션 시퀀스에서 본드가 얻어낸 스펙터 반지를 클로즈업 하며 끝이 난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미지 설명을 입력하세요.



<스카이폴>만큼은 아니었더라도 이번 오프닝 크레딧의 퀄리티 역시 좋았다. 샘 스미스의 주제곡은 말 할 것도 없고. 



이 포스팅은 3편으로 이어집니다...


완순군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